| 데크 각부 명칭
▲ 데크 각부 명칭 :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므로 명칭을 기억해 두자.
① 노즈 (Nose)
: 디렉셔널 보드 기준, 데크의 앞 부분으로서 진행방향을 노즈라 한다. 트윈 팁 보드에서는 노즈와 테일의 사이즈가 동일하기 때문에 그 구분이 없다고 봐도 되겠지만, 주로 타는 방향을 노즈, 그 반대 방향을 테일이라 보면 된다.
② 전체길이 (Overall Length)
: 보통 자신의 키보다 짧은 보드를 사용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자신의 키에서 15cm-20cm 정도를 빼주는 것이 적당하다. 다만 국내의 설질은 건설이거나 아이스밴이 많은 강설이므로 이를 생각 한다면 조금 더 줄여주는 것이 좋다. 정확한 자신의 데크 사이즈를 구하고 싶다면 『나에게 맞는 장비 세팅법』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③ 웨이스트 (Waist)
: 데크 중앙부 폭이 가장 짧은 부분으로 부츠의 크기 및 보드 회전반경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프리스타일 보드 보다 알파인 보드가 좁으며, 웨이스트 폭이 좁을수록 바인딩과 부츠의 상관관계에 유의해야 한다. 당연하겠지만 폭이 좁을수록 바인딩이나 부츠가 데크 밖으로 돌출하여 라이딩시 불필요한 마찰이 생기게 되며, 그렇다고 폭이 너무 넓으면 엣지에 전달되는 힘의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
④ 인서트홀(Insert Hole)
: 데크와 바인딩을 나사로 연결해주는 구멍으로, 일반적으로 4x2 방식으로 제작되어진다. 이외 4x4, 3D, Slider 방식으로도 제작되어 지는데, 인서트홀 방식에 따라 연결 가능한 바인딩의 종류가 다르므로 데크 구입시 바인딩과의 궁합을 잘 봐야 하는 부분이다. 이러한 방식 중 아직까지 3D나 Slider 방식은 특정회사의 제품만 장착이 가능하다.
▲ 다양한 마운팅 시스템 : 일반적으로 4x2 방식으로 제작되어진다.
⑤ 테일 (Tail)
: 역시 디렉셔널 보드 기준, 데크의 뒷 부분으로서 진행방향의 반대방향을 테일이라 한다.
⑥ 엣지 (Edge)
: 라이딩의 전환, 속도조절 등 눈에 직접 닿는 부분으로 스테인레스와 같은 합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금방 녹이 발생할 수 있다. 엣지는 데크를 보호하는 동시에 라이딩시 가장 중요한 눈과의 직접적인 접촉면이다. 대부분의 데크는 엣지를 사방으로 둘러싸서 보드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역할도 하고 있는데, 실제 라이딩시 노즈와 테일 부분의 엣지는 사용하지 않으나 데크의 내구성 측면에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출처 : http://riderspark.com/rp_bbs/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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